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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Daily Story

싱가폴의 아침 출근길

Uncle Edward 2016. 7. 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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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7년째 살아가고 있는 엉클 에드워드입니다!^^

오늘은 저의 출근길을 보여 드리려고 해요!

항상 싱가폴 여행지만 검색 하시던 분들에겐

생소 할 수도 있는 풍경 일것 같아서

한번쯤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여^^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오차드역에서

두정거장 거리에 있는 노베나 라는 곳이에요

싱가폴 중심지 센트럴에 위치한 조용하고 깨끗한

살기 편한 곳이에요!!

전 싱가폴에 살면서 이사를 12번을 했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이 다 노베나 지역이었어요

그만큼 전 이지역을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한국식당도 있고 한국 슈퍼도 있고

어느지역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생활에 필요한 많은 것들이 두루두루 갖추어진 곳이거든요

게다가 오차드와같은 시내로 갈때 완전 가깝다는거..^^

아무튼 전 보통 출근할 때 버스를 탑니다.

싱가폴에 MRT 라는 지하철이 있고

편리하게 제가 일하는 곳인 시티홀까지 갈수 있지만

전 아침 시간만큼은 답답한 지하철보다는

창밖풍경을 바라보면서 갈 수있는 버스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한적한 집앞 버스 정류장입니다^^

왼쪽에 보면 이 정류장으로 오는 버스 번호가 적혀 있어요.

시티홀로 가는 버스는 131 , 166 , 851 이 셋중 하나에여..

이중에 제일 선호하는 버스는 166번 버스입니다. 


왜냐면 2층버스거든여^^


자 천천히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이것도 2층버스긴 하지만

제가 탈 버스는 아니기에 보내기로 합니다..




오호 제가 기다리던 버스가 저기 오네요 얼른 타야겠어여 ㅋㅋ

버스가 제법 귀엽게 생겼져? ㅋㅋㅋ




자 맨 뒷자리 점령!

보통은 이층버스 앞쪽자리를 선호하지만

오늘은 사진을 좀 찍기위해

일부러 뒷자리로..히힛



No standing
On upper deck


보통 이층버스를 영어로

double deck bus 라고 해요

이 안내문은 이층에선 일어나지 마세요

라는 뜻인 안전 경고문이에요^^




한적한 아침이네요^^

아침은 언제나 참 평화롭습니다!



창밖의 싱가폴 풍경입니다..

초록초록한 싱가폴! ㅋㅋ




리틀인디아를 지나서 가는 노선이에요!

여기서 사람들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항상 다리 아프게 서서 가는 일은 없어여!^^





버스타고 시티홀까지 보통 15분정도의 거리.

금방이죠?

차안막히면 10분만에 갈수도 있을것같은데

싱가폴 버스기사들은 절대 과속을 안해요^^

편안한 승차감..좋아요^^ ㅋㅋ




저는 워낙에 서두르고 급하게 빨리빨리하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항상 여유있게 천천히 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한국보다는 싱가폴이

저에겐 더 맞는 것 일수도 있겠네요^^




너무 서두르면 아름다운 풍경을 놓칠수 있자나요^^

여유있게 다니다보면 아름다운 풍경을

더 많이 눈에 담을 수 있을꺼에요^^




짜잔 드디어 도착했네요 

저의 직장!

자 이제 일하러 갑니당!^^



잼있게 보셨길 바래요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지만 

이런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해 만든 블로그니깐

가끔씩 들러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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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용!!




싱가폴에서 싱가폴 와이프와 살아가는

헤어디자이너 에드워드의 희노애락이 담긴

솔직하고 담백한 절대 허세없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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