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라이프 Feat. 한류 헤어디자이너

안녕하세요 싱가폴 소식을 전하러 오늘도 엉클 에드워드가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싱가폴 SOMERSET MRT 역에 있는 Orchard gateway 를 다녀왔습니다.이곳에 오랜만에 들러서인지 못보던 김밥집이 생겼네요그래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김밥집 이름은 ROLL 101 입니다. 한동안 한국식 빙수집이 많이 생기더니 요즘엔 김밥집이 대세인냥여기저기 김밥 전문점이 생기고 있네요제가 일하는 곳인 시티홀 래플스시티 쇼핑센터 지하에도 김밥집이 있거든요..근데 거긴 앉아서 먹을 공간이 없는 포장만 해갈 수 있는 김밥집이라서ROLL 101 은 조금 특별해 보였습니다. 입구에 있는 입간판입니다.아침에 일찍 오는 손님을 위한 할인행사가 진행중이고점심식사시간을 활용한 셋트메뉴도 있네요^^ 먹음직 스러운 김밥 사진이..

안녕하세요!! 싱가폴에 사는 헤어디자이너 엉클 에드워드입니다!!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이 곳은Changi Civil Service Club 안에 있는 Meyer House 라는 레스토랑 입니다.싱가폴 생활 7년동안 한번도 와본 적도 없고 얘기를 들은 적도 없는 곳인데도착해서 아름 다운 풍경에 진짜 너무 놀랐습니다...ㄷㄷ식사를 안에서 할 지 밖에서 할지 물어볼 때 무조건 밖에서 먹자고 제가 우겼습니다..ㅋㅋ살짝 덥긴해도 해가 지기 전에 사진이나 몇장 건져보고 싶었거든요..^^캐논 6D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폰카로만 찍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ㅜ조만간 6D 들고 다시 가서 제대로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옆에 풀라우빈섬으로 가는 작은 선착장이 있어서 섬..

안녕하세요 엉클 에드워드입니다! ^^ 이제 저와 제 여자친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올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전에 다녀온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싱가폴 오차드지역에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와일드 허니' 라는 곳입니다. 영어로는 WILD HONEY. 저는 잘 몰랐는데 여자친구가 찾아낸 맛집이에요. 브런치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일단 사진 몇장 보시면서 제가 설명해 드릴께요^^ 바로 이곳입니다. 오차드역 사거리 TANG 에서 스코트 로드(Scotts Road) 쪽으로 가다보면 쇼핑몰이 하나가 있어요.스코트 스퀘어라는 곳이에요.아래 주소랑 영업시간 그리고 전화번호에요^^ Located in: Scotts SquareAddress: #03-01, ..

오늘은 이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주인장인 에드워드에대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현재 싱가폴이란 나라에 살고 있어요. 2010년 1월부터 이곳에서 살기 시작했죠. 벌써 7년이란 시간이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이곳에서 헤어스타일리스트란 직업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선 헤어디자이너라는 말보다 보통 헤어스타일리스트 라고 해요. 현재는 싱가폴에 한류바람도 불고 있고 그래서인지 많은 한국 헤어디자이너들이 싱가폴에 들어와서 일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당시에는 딱히 한류바람도 없었고 심지어 한국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한류바람이 불기시작하고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이 지어지고 그 호텔이 한국기업에서 지은 것이라는게 많은 이슈가 되다보니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도..

앞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는데 있어서 자주 등장하게 될 여자친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먼저 제 여자친구는 중국계 싱가폴 사람입니다. 그래서 국가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고 중국계이기에 중국어도 사용합니다. 싱가폴 사람 대부분은 어려서부터 2개국어를 배우게 됩니다^^ 저는 중국어를 못하는 관계로 우리는 서로 영어로 소통을 합니다. 만난지는 이제 3년 반 정도의 시간이 흘렀네요^^ 제 여자친구의 한국 이름은 김보리 입니다! 3년전 어느날 다른 매장에서 근무하는 동료 디자이너의 카카오 스토리에 손님과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전 대뜸 소개시켜달라고 장난을 쳤었죠. 뭐 당연히 장난이었고 당연히 한국사람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알고보니 싱가폴 사람... 헐...3년전의 저는 영어를 그렇게 잘하지 못했어요. ..

앞으로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까 어떠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어떠한 정보들을 올릴 것인가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합니다. 있는 그대로.. 상업적인 성격을 띄는 상업성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소소한 일상들을 하나하나일기를 쓰듯 기록해 나가려고 합니다. 일기를 쓰는 와중에 팬이 생길수도 있고 혹은 안티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 이 블로그와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 느껴보려 합니다. 앞으로 올리게 될 사진들은 내가 보유하고 있는 캐논 DSLR 카메라 EOS 6D 그리고 여기에 인물 사진을 멋지게 담아줄 캐논 EF 50mm f 1.2 L 단렌즈로 찍어 나갈 예정입니다. 카메라를 사게 된 동기는 사실 단순했답니다. 여자친구를 찍어주기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 생..